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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CO '진구'가 매달 신입사원 선물 사러 나가는 이유
[인터뷰]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 "자동차용 스마트워치 만듭니다"
2023. 03. 24 (금)
"드림에이스의 비전은 모빌리티 스페이스 디자인 하우스입니다. 자동차를 넘어 기차, 비행기까지 궁극적으로 모든 이동 공간의 UX디자인 설계자의 역할을 꿈꾸고 있어요. 같이 꿈꾸실 분을 찾습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CCO)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에서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까지, 드림에이스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 있지만,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성장 가능성을 꽤 인정받는 분위기다. 2021년 시리즈A로 125억원을 투자받은데 이어,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었다던 2022년 말 시리즈B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인 퀄컴과 차량용 IVI 개발과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퀄컴이 국내 스타트업에 먼저 손을 내민 최초의 사례란다. 3월에는 폭스바겐,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만의 카로타와 기술 지원,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술을 출자한 '연구소 기업'으로 2015년 30여명의 구성원으로 시작해, 설립 8년 만에 160여명 규모로 커졌다. 지금도 함께 할 동료를 찾는 중이다. 스타트업 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을 한다, 채용을 줄인다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투자 유치에 IPO 준비 중인데다 채용까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이 회사 궁금하다.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플랫폼을 만든다는데, 도대체 뭘 만드는 건지 시장은 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건지, 그래서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건지, 드림에이스의 이세연 CCO에게 물어봤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에서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까지, 드림에이스는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 있지만,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성장 가능성을 꽤 인정받는 분위기다. 2021년 시리즈A로 125억원을 투자받은데 이어,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었다던 2022년 말 시리즈B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인 퀄컴과 차량용 IVI 개발과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퀄컴이 국내 스타트업에 먼저 손을 내민 최초의 사례란다. 3월에는 폭스바겐,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만의 카로타와 기술 지원,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술을 출자한 '연구소 기업'으로 2015년 30여명의 구성원으로 시작해, 설립 8년 만에 160여명 규모로 커졌다. 지금도 함께 할 동료를 찾는 중이다. 스타트업 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구조조정을 한다, 채용을 줄인다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투자 유치에 IPO 준비 중인데다 채용까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이 회사 궁금하다.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플랫폼을 만든다는데, 도대체 뭘 만드는 건지 시장은 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건지, 그래서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건지, 드림에이스의 이세연 CCO에게 물어봤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회사'라고 들었어요. 인포테인먼트가 뭐죠?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정보)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오락거리)의 개념을 결합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간단하게는 네비게이션이나 라디오, 음악 등을 차 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등을 생각할 수 있어요. 더 나가 차 안에서 음악 편집을 하거나 큐레이션을 할 수도 있죠. 예를 들어 경로와 날씨에 맞춰 시스템이 자동으로 음악을 선곡해줄 수도 있고요.
저희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공간으로 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운전자들은 자동차라는 공간 안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을 거예요. 저희는 운전자가 차라는 공간에 내장된 기능을 더 편안하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그래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장 기업이다 보니 아직 일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닐 텐데요. 기술력만큼은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2017년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IVI 오픈 플랫폼인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리눅스(AGL)'* 실버 멤버십을 획득, 2018년부터 관련 상용 프로젝트를 개발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대만의 IT·전자기기 제조사인 폭스콘(Foxconn)의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Mobility-in-Harmony)의 개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퀄컴과도 협력하게 된거고요.
*AGL: 자동차용 운영체제(OS)로, 리눅스 재단에서 공개한 차량용 리눅스 소프트웨어.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콘티넨탈, 퀄컴 등이 멤버.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정보)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오락거리)의 개념을 결합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간단하게는 네비게이션이나 라디오, 음악 등을 차 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등을 생각할 수 있어요. 더 나가 차 안에서 음악 편집을 하거나 큐레이션을 할 수도 있죠. 예를 들어 경로와 날씨에 맞춰 시스템이 자동으로 음악을 선곡해줄 수도 있고요.
저희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공간으로 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운전자들은 자동차라는 공간 안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을 거예요. 저희는 운전자가 차라는 공간에 내장된 기능을 더 편안하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그래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장 기업이다 보니 아직 일반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닐 텐데요. 기술력만큼은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2017년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IVI 오픈 플랫폼인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리눅스(AGL)'* 실버 멤버십을 획득, 2018년부터 관련 상용 프로젝트를 개발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대만의 IT·전자기기 제조사인 폭스콘(Foxconn)의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Mobility-in-Harmony)의 개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고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퀄컴과도 협력하게 된거고요.
*AGL: 자동차용 운영체제(OS)로, 리눅스 재단에서 공개한 차량용 리눅스 소프트웨어.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콘티넨탈, 퀄컴 등이 멤버.
-퀄컴과 함께 '차량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퀄컴과 함께 참여해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퀄컴이 국내 스타트업에게 먼저 사업 제안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함께 어떤 제품을 만드는 거죠?
퀄컴의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Services)를 적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인데요. 자동차 운행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쌓아,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시스템이에요.
예를 들어 운전자의 습관, 주로 다니는 지역의 특성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면 연비를 낮추는 방법이나 차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 등을 찾을 수도 있겠죠. 이를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도 있을 거고요. 차에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이 스스로 정비 관련 서비스를 제안해 예약하거나, 전기차 충전이 필요할 때 경로상 차량 충전기가 있는 곳을 찾아 연결해줄 수도 있어요.
렌터카, 택시, 버스, 화물이나 물류 회사 같은 곳들은 이런 데이터를 통해 차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으니 비용은 낮추고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이렇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를 더 잘 활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차량 관제 솔루션이에요.
스마트 워치 많이 이용하시죠? 스마트 워치 하나만 있으면, 나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해 일정부터 건강까지 원하는 방식의 각종 관리를 할 수 있잖아요. 저희 서비스는 자동차용 스마트 워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저희 목표가 모빌리티 분야의 애플이 되는 겁니다. 그동안은 오랜 시간 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왔는데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려고 해요. 조만간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Services)를 적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인데요. 자동차 운행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쌓아,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시스템이에요.
예를 들어 운전자의 습관, 주로 다니는 지역의 특성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면 연비를 낮추는 방법이나 차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사고를 방지하는 방법 등을 찾을 수도 있겠죠. 이를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도 있을 거고요. 차에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이 스스로 정비 관련 서비스를 제안해 예약하거나, 전기차 충전이 필요할 때 경로상 차량 충전기가 있는 곳을 찾아 연결해줄 수도 있어요.
렌터카, 택시, 버스, 화물이나 물류 회사 같은 곳들은 이런 데이터를 통해 차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으니 비용은 낮추고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이렇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를 더 잘 활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차량 관제 솔루션이에요.
스마트 워치 많이 이용하시죠? 스마트 워치 하나만 있으면, 나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해 일정부터 건강까지 원하는 방식의 각종 관리를 할 수 있잖아요. 저희 서비스는 자동차용 스마트 워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저희 목표가 모빌리티 분야의 애플이 되는 겁니다. 그동안은 오랜 시간 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왔는데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려고 해요. 조만간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요즘 스타트업 다들 어렵다는데, 드림에이스는 매달 신규 입사자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성장 중이라는 얘기일텐데, 직장인 입장에선 회사와 함께 나는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 역시 중요하죠. 직장으로서 드림에이스는 어떻게 일하는 곳인지 궁금해요.
저희 일하는 방식은 딱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일이 되게 하라, 사람이 먼저다" 모든 의사 결정은 이 기준에 따라요. '일이 되게 하라'는 곧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저희는 개인 프로젝트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요. 개인 프로젝트가 가능성이 있다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줍니다. 실제 전장 분야를 제외한 아이템 대부분이 직원 제안으로 사업화됐어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성장하면, 그게 곧 회사가 성장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인데요.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네이버나 카카오만 봐도 기업이 생태계를 만들었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는지 보여주잖아요. 그래서 채용할 때도 회사가 시키는 일을 잘 할 사람인지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지를 봐요. 회사에 헌신할 사람이 아니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인지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할 때 시너지가 날 것이라 생각하고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고 사업화할 수 있다는건, 구성원 입장에서 큰 기회를 얻는 셈인데요. 그래서 드림에이스에는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사업이 잘 안됐을 때잖아요. 직원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실패했을 때 책임질 것이 두려워서 일 것도 같은데요.
직원이 사업 제안을 하고 실행했을 때, 문제는 실패했을 때 생기죠. 그래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준이 중요해요. 일을 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개인을 탓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요. 보통 대기업에서는 사업을 하다 실패하면 사업을 주도한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아요. 쉽게 말해 좌천되거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식으로요.
저희는 실패와 문제를 인지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다면 개인에게 실패의 책임을 묻지 않아요. 굳이 따지면 개인이 아닌 조직의 실패인거죠. 혼자가 아니라 경영진이 함께 결정해 같이 한 일이니까요. 경영진의 역할은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지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동기부여와 지원은 이런 겁니다. 그래야 회사 역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고요. 본인의 목표와 비전이 분명해 진짜 내 일을 하고싶은 분이라면 저희와 잘 맞을 겁니다.
저희 일하는 방식은 딱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일이 되게 하라, 사람이 먼저다" 모든 의사 결정은 이 기준에 따라요. '일이 되게 하라'는 곧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저희는 개인 프로젝트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요. 개인 프로젝트가 가능성이 있다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줍니다. 실제 전장 분야를 제외한 아이템 대부분이 직원 제안으로 사업화됐어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성장하면, 그게 곧 회사가 성장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인데요.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네이버나 카카오만 봐도 기업이 생태계를 만들었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는지 보여주잖아요. 그래서 채용할 때도 회사가 시키는 일을 잘 할 사람인지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지를 봐요. 회사에 헌신할 사람이 아니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인지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할 때 시너지가 날 것이라 생각하고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고 사업화할 수 있다는건, 구성원 입장에서 큰 기회를 얻는 셈인데요. 그래서 드림에이스에는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사업이 잘 안됐을 때잖아요. 직원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실패했을 때 책임질 것이 두려워서 일 것도 같은데요.
직원이 사업 제안을 하고 실행했을 때, 문제는 실패했을 때 생기죠. 그래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준이 중요해요. 일을 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개인을 탓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요. 보통 대기업에서는 사업을 하다 실패하면 사업을 주도한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아요. 쉽게 말해 좌천되거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식으로요.
저희는 실패와 문제를 인지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다면 개인에게 실패의 책임을 묻지 않아요. 굳이 따지면 개인이 아닌 조직의 실패인거죠. 혼자가 아니라 경영진이 함께 결정해 같이 한 일이니까요. 경영진의 역할은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지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동기부여와 지원은 이런 겁니다. 그래야 회사 역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고요. 본인의 목표와 비전이 분명해 진짜 내 일을 하고싶은 분이라면 저희와 잘 맞을 겁니다.
- 멤버들이 CCO님을 '진구'라고 부르더라고요. '진구님'도 아닌 '진구'라고 친한 동료 부르듯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회사 규모가 빠르게 커지면, 조직 문화나 분위기가 바뀌곤 하잖아요. 서로 잘 모르는 구성원들이 늘어나고 그러다보면 소통이 잘 안된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하고요.
저희는 닉네임을 사용하는데요. 제 닉네임이 진구거든요. '도라에몽'의 진구, 맞아요. 도라에몽같은 우리 회사를 잘 컨트롤해서 소셜 임팩트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겼습니다. 저희 CEO는 닉네임이 아이언맨이예요. 닉네임을 사용하면 이름을 사용하는 것 보다 더 편하게 소통이 되더라고요.
스타트업이 성공 궤도에 올라가려면 멤버들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직무의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요일마다 디저트데이를 진행하기도 했고, 요즘에는 '어쩌다 버스킹'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요. 자신의 관심사나 업무 등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하는 자리에요.
조직이 커지면 당연히 경영진이 모든 일에 관여하고 관리하기 힘들어요. 적절하지도 않고요. 저희는 센터장, 즉 각 조직의 리더들에게 인사권을 비롯해 많은 권한을 주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리더에 따라 조직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경영진은 각 조직 성격에 맞는 리더를 선임하고, 그분들이 조직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죠.
그렇다고 센터장에 모두 맡겨두고 경영진은 나몰라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각자의 역할과 권한, 책임에 따라 제 역할을 한다는 의미죠.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꼭 제가 하는 일이 있는데요. 매달 새로운 멤버가 새로 들어오고 있는데, 저희는 입사하시면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드리거든요. 이 선물은 꼭 제가 사서 보내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의 표현이고, 앞으로 같이 잘 해보겠다는 다짐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닉네임을 사용하는데요. 제 닉네임이 진구거든요. '도라에몽'의 진구, 맞아요. 도라에몽같은 우리 회사를 잘 컨트롤해서 소셜 임팩트가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겼습니다. 저희 CEO는 닉네임이 아이언맨이예요. 닉네임을 사용하면 이름을 사용하는 것 보다 더 편하게 소통이 되더라고요.
스타트업이 성공 궤도에 올라가려면 멤버들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직무의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요일마다 디저트데이를 진행하기도 했고, 요즘에는 '어쩌다 버스킹'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요. 자신의 관심사나 업무 등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하는 자리에요.
조직이 커지면 당연히 경영진이 모든 일에 관여하고 관리하기 힘들어요. 적절하지도 않고요. 저희는 센터장, 즉 각 조직의 리더들에게 인사권을 비롯해 많은 권한을 주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리더에 따라 조직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고요. 경영진은 각 조직 성격에 맞는 리더를 선임하고, 그분들이 조직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죠.
그렇다고 센터장에 모두 맡겨두고 경영진은 나몰라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각자의 역할과 권한, 책임에 따라 제 역할을 한다는 의미죠.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꼭 제가 하는 일이 있는데요. 매달 새로운 멤버가 새로 들어오고 있는데, 저희는 입사하시면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드리거든요. 이 선물은 꼭 제가 사서 보내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의 표현이고, 앞으로 같이 잘 해보겠다는 다짐이기도 하고요.

-드림에이스의 비전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지는데요.
드림에이스(DREAMAES)라는 이름에서 '드림'은 한국말로 '드린다'는 의미에요. AES는 'Automotive(자동차), Embedded(내장형), solution(솔루션)'을 말하고요. 'AES를 드리겠다'는 뜻이죠.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예약하거나, 오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것들을 담고 있는데요. 플랫폼부터 디바이스, 클라우드까지 모두 우리가 개발하고 공급하겠다는 것이 드림에이스의 비전입니다.
앞서 모빌리티 분야의 애플이 목표라고 말했는데요. 애플이 생활을 혁신하는 기업이라면, 저희는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합니다. 시작은 자동차지만, 기차, 비행기 등 모든 모빌리티 공간 안에서의 활동을 디자인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거고요.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만, 또는 하드웨어만 만들어 선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연결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어요. 이 점이 드림에이스가 다른 회사보다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는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애플이 소프트웨어만 만들거나, 하드웨어만 만들어 선 지금의 애플이 될 수 없었겠죠?
그동안 쌓아온 기술이 올해 8월부터는 상용화 될 예정이에요. 이제 다음 스텝으로 나가는 단계에 서 있는 거고요. 그동안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면 이제 세일즈,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채워나가려 합니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드림에이스(DREAMAES)라는 이름에서 '드림'은 한국말로 '드린다'는 의미에요. AES는 'Automotive(자동차), Embedded(내장형), solution(솔루션)'을 말하고요. 'AES를 드리겠다'는 뜻이죠.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예약하거나, 오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것들을 담고 있는데요. 플랫폼부터 디바이스, 클라우드까지 모두 우리가 개발하고 공급하겠다는 것이 드림에이스의 비전입니다.
앞서 모빌리티 분야의 애플이 목표라고 말했는데요. 애플이 생활을 혁신하는 기업이라면, 저희는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합니다. 시작은 자동차지만, 기차, 비행기 등 모든 모빌리티 공간 안에서의 활동을 디자인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거고요.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만, 또는 하드웨어만 만들어 선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연결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어요. 이 점이 드림에이스가 다른 회사보다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는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애플이 소프트웨어만 만들거나, 하드웨어만 만들어 선 지금의 애플이 될 수 없었겠죠?
그동안 쌓아온 기술이 올해 8월부터는 상용화 될 예정이에요. 이제 다음 스텝으로 나가는 단계에 서 있는 거고요. 그동안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면 이제 세일즈,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을 채워나가려 합니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박보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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